숙박/남해

    [남해 펜션] 스테이남해

    한적한 공간에서 의자에 앉아 아무런 생각 없이 창밖에 비치는 바다를 보기만 하여도 힐링하기엔 충분해 보이는 스테이남해는 '남해바다를 향한 커다란 액자'라는 모티브가 있다. 숙소에 있는 동안 부족하지 않을 만큼의 이야기와 추억을 채울 수 있을 거라는 주인의 마인드가 모든 방과 준비된 시설 등을 보면 그 점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 건물을 건축한 건축가도 아름다운 남해바다를 채우고 모든 것이 비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건축했다고 한다. · 객실타입 남해 펜션 스테이남해의 객실은 간단하게 일체형, 분리형 이렇게 2개로 나뉜다. 일체형은 2인이 머무르기 적당하고, 분리형은 2~3인이 머무르면 쾌적하다고 나와 있다. 모든 객실에 개별풀장이 있지만, 미온수는 제공되지 않는다. 커피 드립세트도 갖춰있으니 직접 만든 ..

    [남해 풀빌라] 사우스코스트

    남해는 바닷가 주위라서 그런지 숙소 좋아 보이는 게 참 많은 것 같다. 이곳저곳에 들러서 한 번씩 숙박하고 싶지만 여기저기 옮겨 다니는 귀찮음, 그리고 제일 중요한 돈 때문에 실행하지 못한다. 그래서 숙소를 정할 때는 항상 다른 곳과 비교해보고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 남해 풀빌라 사우스코스트는 건물 구조가 다른 숙소와는 좀 다른데 건축가 디자인을 했다고 한다. 어느 공간에서든지 여유를 즐기고, 실내외가 연결되어 바깥의 자연 속에 파묻힌 듯한 느낌을 주는 게 건축가의 뜻이라고 한다. 건물 외관을 보면 건축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느낌이 얼핏 느껴진다. · 객실타입 사우스코스트는 어느 객실을 선택해도 드넓게 펼쳐진 바다뷰를 시원하게 느낄 수 있다. 방은 2가지 타입으로 나뉘는데 풀장이 유아용(하계절만 이용 가능..

    [남해 풀빌라] 더뷰1151

    이번에 코로나 때문에 해외를 못 나가서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데, 웬만한 곳은 다 가봐서 딱히 관광지에 안 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여행을 가면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보다는 호텔에서 여유롭게 휴가를 쭉 보내는 '호캉스'가 유행인데 그래서 나도 이번에는 여유롭게 호캉스 하기로 정하고, 여름이니 바다는 보고 싶어서 남해로 여행 가기로 했다. 숙소에 온종일 있을 예정이니 깨끗하고 시설이 좀 좋은 곳을 알아보는데 '더뷰1151'이란 풀빌라가 마음에 들었다. · 객실타입 숙소를 정할 때 같은 값이면 객실뷰가 좋은 곳으로 예약하기 위해 항상 체크한다. 더뷰1151는 모든 객실이 바다를 향하고 있기에 어느 객실을 선택해도 드넓은 바다뷰를 볼 수 있어서 이것은 더 고민하지 않아도 됐다. 하지만 모든 객실구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