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통영 펜션] 드레피인

    사진을 보자마자 '오, 이런 곳이 있었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운데 수영장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객실들. 객실에서 볼 수 있는 바다뷰 같은 건 없지만, 문만 열면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수영장이 있어 꽤 괜찮은 거 같다. 수영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다면 야외수영장 중앙에 썬베드에 누워 여유를 즐겨도 좋을 거 같고, 눈치가 보인다면 객실에 있는 썬베드에 누워도 좋다. 휴식은 편안하게 누워서 해야 하니까. 막상 어디 갈지 고민될 때 통영을 좀 가는 편인데 방문한 펜션 중에 이런 곳은 못 가봤다. 기회가 된다면 가볼까 생각 중이다. · 객실타입 통영 펜션 드레피인은 앞에 말해듯이 객실이 야외수영장을 둘러싸고 있다. 총 9개의 객실이 있는데 단 하나의 객실만 빼고 문만 열면 바로 수영장으로 빠질 수 있다. 수영..